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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총리, 핵 지휘부 회의 소집…'인도 군사보복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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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26일(현지시간) 인도의 선제 공습에 보복을 다짐하고 자국의 '핵 지휘부'를 소집했다고 인디아투데이가 27일 보도했다. 

전운 감도는 카슈미르 [사진=로이터 뉴스핌]

칸 총리는 핵 무기 감독 및 통제를 담당하는 국가통수기구(NCA) 특별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 시간은 27일 오후 1시, 총리실에서 진행된다. 

회의에는 주바이르 마흐무드 하야트 합동참모위원회(JCSC) 위원장을 비롯해 카마르 자바이드 바즈와 육군참모총장, 무자히드 안와르 칸 공군참모총장, 자파르 마흐무드 아바시 해군참모총장 등 여러 기관 수장과 국가안보 관리들이 참석한다.

이밖에도 샤 메흐무드 쿠레시 외교장관과 페르베즈 카타크 국방장관, 주바이다 잘랄 방위 생산부 장관, 아사드 우마르 재무장관도 본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6일 칸 총리는 국가안보위원회(NSC) 비상 검토 회의를 소집하기도 했다. 

CNN에 따르면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실은 26일 성명에서 “파키스탄은 인도가 행한 부적절한 공격에 대해 때와 장소를 정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시프 가푸어 파키스탄군 소장도 인도에 대한 대응 조치를 구상 중이라고 해 양국 간의 적개심은 고조되고 있는 양상이다.

인도 공군의 전투기 ‘미라주 2000’(Indian Mirage 2000)은 26일 오전 3시 30분 경 인도-파키스탄 국경에 인접한 발라코트 인근 자이쉬-무함마드 테러캠프에 폭탄을 투하했다. 이는 지난 14일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자살테러 공격의 배후로 파키스탄 테러 조직을 인도 정부가 지목하자 발생했다. 

비제이 고케일 인도 외무장관은 파키스탄령에 있는 테러캠프에 대한 공격을 확인하며, 테러단체 지휘관과 지하디스트 단체 소속 파키스탄 군인 200명 이상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카슈미르는 인도와 파키스탄이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할 때부터 영유권 다툼을 이어온 지역이다. 

파키스탄이 군사보복을 감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지역의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다.

영국 킹스컬리지 런던(KCL)의 국제관계학 교수 하시 V. 팬트는 CNN에 인도 정부는 지난 수십년 간 카슈미르 지역 테러에 대한 보복 조치를 해오지 않았지만 이제는 정부가 양국 간 상황이 고조되길 택한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성명을 내고, 파키스탄에 인도를 겨냥한 군사보복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피하라고 촉구했다. 양국 외교장관들과 개별로 대화를 나눈 폼페이오 장관은 “나는 두 장관들에게 인도와 파키스탄이 자제하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갈등이) 고조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두 장관의 직접적인 대화를 지향하고 더이상의 군사행위는 피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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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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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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