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중견 건설사들의 3월 분양 물량이 이달 보다 소폭 늘어난다.
26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3월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달(6276가구) 대비 10% 늘어난 6904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 분양 물량은 전달(1391가구) 대비 67% 늘어난 2318가구다. 지방에서는 전달(4885가구) 대비 6% 줄어든 4586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중흥토건이 파주운정 중흥 S-클래스 1262가구를, 한라가 수원시 역세권2구역 한라비발디 522가구를, 동원개발이 시흥시 장현지구 동원로얄듀크2차 345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힐스테이트명륜2차 874가구를, 대광건설이 대전 유성구 봉산동에 대광로제비앙 81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