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로타리클럽(회장 박병환)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성인용 보행기 전달 (사진=신북면) |
신북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22대를 신북면에 전달했다.
성인용 보행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2017년 20대, 2018년 15대를 포함해 3년째 총 57대가 신북면에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된 보행기도 면사무소 직원과 로타리클럽 회원이 직접 어르신들 집에 배달해 준다.
최흥섭 신북면장은“성인용 보행기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어르신들의 발이 되고 있어 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나눔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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