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충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 도내 4개 권역으로 확대

기사입력 : 2019년02월26일 12:53

최종수정 : 2019년02월26일 12:53

[홍성=뉴스핌] 임정욱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진로진학상담센터를 기존 천안 권역 외에 충남 남부, 서산, 내포(홍성·예산) 총 4개 권역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26일 논산 상담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7일 홍성 내포, 3월 중 서산 상담센터를 개소한다.

충남교육청 전경. [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상담센터 확대로 중소도시 및 농어촌의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고입, 대입, 진로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진로진학에 관한 시의적절한 정보 제공으로 폭넓은 진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남교육청은 상담센터 확대에 맞춰 진로진학상담 전문가 8명을 선발, 센터별로 2명씩(교육연구사 1명, 교사 1명) 배치해 학생·학부모 등 누구나 전화상담 또는 사전예약을 통한 대면상담 시간은 60분 내외여서 충분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상담을 원하는 이는 1588-0795로 전화하면 ⓵번 천안(천안, 아산) ⓶번 남부(논산·계룡, 공주, 부여, 금산, 서천) ⓷번 서산(서산, 당진, 태안) ⓸번 내포(예산, 홍성, 보령, 청양)의 4개 권역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표 등을 지참하면 더 효율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연중 일과(오전 9시~오후 6시) 중에 상담할 수 있으며 특정요일(천안-화‧목요일, 남부-화요일, 서산–수요일, 내포-화요일)에는 밤 9시까지 야간상담도 가능하다.

정태모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진로진학부장은 “상담센터에서는 진로진학상담뿐만 아니라 고입과 대입설명회, 학부모 진로진학토론마당, 찾아가는 대학진학교실 등 각급학교에 배움과 성장의 진로진학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충남교육청 진로진학교육의 권역별 거점센터 역할도 수행한다”고 말했다.

 

jeonguk765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