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들을 위한 헤아림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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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 전경 [사진=연천군] |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등 치매 환자 가족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질병 정보와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일반적인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어르신 가족들이 꼭 알아야 할 최신 정보 및 돌봄 지침을 알려드리고, 치매어르신 가족들 간의 경험을 공유하여 치매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헤아림 교실은 올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