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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분양현장]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억 소리나는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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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분양가 2469만원..20년래 최초 대단지 새 아파트
"분양가 너무 비싸다" 불만도..입주시 시장상황 예측 불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정부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입주 시점에 집값이 어떻게 변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아파트 분양가가 싼지 비싼지 판단하기도 사실상 어렵죠."(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D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로또 아파트'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홍제역 일대에 이만한 대단지 새 아파트가 없었으니까요. 일반분양 물량도 적으니 청약 결과가 나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H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 전경 [사진=피알페퍼]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22일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70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기관추천·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부양 특별공급(156가구)을 제외한 26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39㎡ 7가구 △48㎡ 14가구 △59㎡A 25가구 △59㎡C 3가구 △59㎡D 4가구 △84㎡A 47가구 △84㎡B 101가구 △84㎡C 40가구 △114㎡A 22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469만원이다. 전용면적 84㎡ 총 분양가는 7억8200만~8억9128만원 선. 발코니 확장비는 전용 84㎡ 기준 901만~916만원이다.

◆ 역세권·대단지·새 아파트 '삼박자'..개발호재도 대기

효성중공업은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편리한 교통여건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단지 앞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 광화문, 시청을 비롯한 도심권까지 10분대 이동 가능하다.

압구정, 신사를 비롯한 강남권까지는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 홍제나들목(IC)과 홍은IC에 진입하거나 통일로를 거쳐서 광화문과 종로를 비롯한 주요 도심으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홍제동에서 약 20년 만에 공급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다. 실수요자들 입장에서는 '역세권 대단지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 내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인왕초등학교, 인왕중학교가 있다. 홍제역 주변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왕시장, 유진상가까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인왕산과 안산, 백련산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에 각종 개발호재도 있다. 홍제동 일대에는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 '언더그라운드 시티'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는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 주변에 주거, 상권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진 특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홍제역 일대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언더그라운드 시티는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의 공약사항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홍은사거리에 이르는 약 230m 구간에 지하보행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근처 인왕시장을 비롯한 홍제3구역 일대를 지하공간으로 통합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언더그라운드시티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교통체증이 한층 더 개선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분양가 너무 비싸다" 불만도..입주시 시장상황 예측 불가

하지만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우선 작년 말 분양했던 주변 아파트들과 비교하면 분양가가 다소 비싸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작년 12월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전 가구 평균 분양가가 3.3㎡당 1995만원이었다. 같은 달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서 분양한 'DMC SK 뷰'는 3.3㎡당 분양가가 1965만원으로 책정됐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가가 이들 아파트보다 3.3㎡당 474만원, 504만원씩 더 비싼 셈이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이 처음 공급될 당시 일부 수요자가 분양가가 비싸다는 반응을 보였던 것을 고려하면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가에 대해 수요자들이 체감하는 부담감은 더 높은 셈이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한 내방객은 "작년 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녹번역, 수색 DMC SK 뷰에 비해 분양가가 너무 올랐다"며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에) 청약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에서 온 다른 내방객은 "아파트 설계나 위치 모두 맘에 드는데 분양가가 너무 비싸다"며 "작년만 해도 분양가가 3.3㎡당 2200만원 정도일 것이라고 들었는데 오늘 와서 보니 예상보다 200만원 이상 높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입주한 근처 아파트의 시세를 반영하다 보니 분양가가 현 수준에서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작년 12월 입주한 '홍제센트럴 아이파크(홍제원 아이파크)'는 84㎡(34평) 기준 가격이 10억원 안팎, 급매물이 9억원대 선이다. 59㎡(25평) 가격은 7억~8억5000만원대 수준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홍제센트럴 아이파크 시세와 비슷한 수준에서 분양가를 승인해줬다"며 "서울 아파트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시세 상승폭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공급물량인 1116가구 가운데 일반분양분이 263가구로 적다는 점도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내방객은 "중대형 이상 큰 평수(전용면적 114㎡) 아파트를 보러 왔는데 일반분양 물량이 22가구로 너무 적다"며 "당첨될 확률이 낮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공사현장 부지 [사진=안재용 기자]

홍제역 일대 개발호재가 언제쯤 완성될지 구체화되지 않았다는 점도 있다. 홍제동 D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문석진 구청장이 언더그라운드 시티 개발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시행자도 선정되지 않았고 여러 면에서 구체화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이 일대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입주 시점인 오는 2021년 12월경 서울 부동산시장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는 점도 불확실성 요소다. 분양가가 현재 매매가격보다 낮으면 향후 서울 집값이 떨어져도 가격하락 손실이 일정 부분 제한된다. 하지만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분양가가 현 시세와 비슷하다 보니 입주 시점인 2년 후 집값이 하락해 손해를 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홍제동 H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정부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2년 후 부동산시장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지금 시점에서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가가 싼지 비싼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다만 홍제동 부동산시장 현지전문가들은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역세권 입지인 데다 일반분양 물량이 적은 만큼 청약미달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은 적다고 분석했다.

홍제동 D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에 당첨돼서 수억원대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면서도 "하지만 지하철역이 코앞에 있는 데다 일반분양 물량이 워낙 적다 보니 업체 측에서도 미분양 가능성을 우려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가가 홍제센트럴 아이파크 시세와 엇비슷하지만 약간은 더 저렴하다"며 "홍제동에서 20년래 처음 공급되는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 반응이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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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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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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