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이정재가 이영자의 러브콜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CJ ENM] |
이정재는 18일 진행된 영화 ‘사바하’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절친’ 정우성의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분을 봤느냐는 질문에 “봤다. (근데) 아직 나한테는 섭외 제안이 안들어왔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영자와 밥을 먹는 정우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정재는 “섭외가 온다면 나도 (출연)할 것”이라며 “근데 이영자씨랑 밥 먹으려면 줄 서야 한다더라. 거기서도 ‘다 줄 서 있는데 (정)우성씨가 새치기했다고 하지 않았냐”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정재의 신작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 목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검은 사제들’(2015)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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