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공모를 위해 민간기업 및 대학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영월군청.[사진=영월군청] |
1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간기업과 대학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자체의 공간에 접목하여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6개 사업을 선정해 각각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에 군은 고·당질환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기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서비스 구축 분야 등을 주제로 다음달 8일까지 자체 공모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민간기업과 대학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고 같은 도시문제를 안고 있는 타 지자체의 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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