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사망...대전사업장 추진기관 공실서 화재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한화는 대전사업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즉시 현장 대응 팀을 꾸려 관련 기관 등과 함께 사고 수습 및 원인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 측은 "대전사업장 추진기관 공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현재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명을 달리한 사망자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화 대전공장에선 지난해 5월에도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후 9개월 만에 또다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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