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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ITZY, 5인 5색 걸크러쉬로 무장…'괴물신인' 꿈꾼다

기사입력 : 2019년02월12일 16:39

최종수정 : 2019년02월12일 16:39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걸그룹 명가 JYP가 5인조 ITZY(있지)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넘치는 멤버들이 한 팀으로 뭉쳐 기대를 모은다.

JYP 신예 걸그룹 ITZY는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싱글 ‘잇츠 디퍼런트(IT'z Different)’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걸그룹 ITZY(있지)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2019.02.12 pangbin@newspim.com

데뷔 타이틀곡 ‘달라달라’는 기존 K팝 형식을 깨고 새롭게 제작한 퓨전 그루브 트랙이다. 세상의 중심에 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존재 이유와 의미를 찾는 이 시대 개성들의 취향을 정조준했다.

류진은 “과분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에 보답하도록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걸그룹 명가라고 불리는 JYP에서 나온 만큼, 명성에 흠 가지 않도록 열심히 하는 ITZY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ITZY에서 다수의 멤버는 이미 방송 경력이 있다. 채령은 Mnet ‘식스틴’과 SBS ‘K팝스타’, 류진은 JTBC ‘믹스나인’을 통해 이미 실력을 인정받으며 팬덤까지 쌓아왔다.

류진은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실력을 늘리려고 더 노력했다. 그때 경험을 발판 삼아 정식 데뷔를 목표로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걸그룹 ITZY(있지)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2019.02.12 pangbin@newspim.com

걸그룹 명가로 불리는 JYP에서 네 번째로 론칭한 만큼, 데뷔 전부터 각종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예지는 “‘괴물신인’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 모든 것을 다 갖춘 괴물신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리아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독특한 팀 색깔이 구축됐으면 좋겠다”며 희망을 드러냈다. 유나는 “올해가 낳은 스타, 혹은 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그런 수식어에 걸맞는 걸그룹이 되도록 열심히 할 거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 JYP에 수많은 아티스트가 속한 만큼, 이들은 선배들의 조언을 많이 들었을 터. 채령은 “선배들이 항상 힘내라고 응원해주셨다. 박진영PD는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진실, 성실, 겸손을 갖춰야 한다고 얘기해주셨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걸그룹 ITZY(있지)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19.02.12 pangbin@newspim.com

ITZY 외에도 올해 많은 신인 그룹이 선을 보였고, 앞으로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유나는 “올해 많은 신인 그룹이 나오고, 나올 예정인데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특히 신인상은 한 번밖에 못 받는다. 이번에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끝으로 ITZY 멤버들은 “올해, 앞으로 더 많은 해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TZY의 데뷔 타이틀곡 ‘달라달라’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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