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의회는 12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시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가운데)이 12일 오전 소의회실에서 이영호 창원시 기획예산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창원시의회]2019.2.12. |
이번 간담회는 창원시의회 이찬호 의장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의회에서는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7명, 시 집행부에서는 이영호 기획예산실장 등 9명의 본청 국장이 참석했다.
시의회 의장단은 시 집행부로부터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 ▲실질적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창원시 간부공무원 사회봉사활동 추진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진해해양공원 짚트랙 개장 ▲깨끗한 800리 바닷길 해양환경지킴이 운영 등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집행부와 주요 해법을 논의했다.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와의 간담회가 정례적으로 추진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며 “이런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의회와 집행부 간 균형과 견제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운영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