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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5당 지도부 10일부터 미국 방문…펠로시 하원의장 등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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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일 워싱턴·뉴욕·LA 찾아 외교활동
역대 최고위급 국회 대표단...초당적 가동 첫 대미 외교
낸시 펠로시 등 美의회 지도자 면담 예정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지도부가 오는 10일부터 5박 8일 일정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미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난다. 

여야 당대표 및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회 등 역대 최고위급 국회 대표단으로 의회지도부 차원에서 초당적으로 가동되는 첫 대미 외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 kilroy023@newspim.com

방미단은 11일 오전 한국전 참전기년비 헌화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존 설리번 미 국무장관 대행을 면담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캐서린 스티븐슨 한미경제연구소 소장, 빅터 차 미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 등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평가 및 전망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다. 

12일에는 펠로시 하원의장 등 미 의회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가진다. 양국 의회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미 공조방안을 논의하고, 한미동행 가치에 대한 의회 차원의 지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펠로시 의장도 이번 만남을 고대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어트 엥겔 하원 외무위원장, 케빈 맥카시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 제임스 인호프 상원 군사위원장도 순서대로 면담한다. 방미단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미 의회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제임스 리시 상원 외교위원장과는 13일에 회동한다.  

문 의장은 “새로이 구성된 미 의회 지도부에 남북·북미 관계 개선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더 큰 진전과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양국의 의회 대 의회 간 허심탄회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문 의장은 14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지원과 노력을 당부할 목적으로 비영리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연설한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정책·기업·경제·교육·예술 등 분야에서 전문성 있는 연구를 수행, 양국 상호이해와 친선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같은날 홍진 임시의정원 의장의 유족인 홍창휴 여사와도 만난다. 문 의장은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되는 홍진 의장 흉상 건립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국회는 지난해 11월 ‘의회지도자 홍진 상(象) 건립의 건’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후 문 의장은 홍 여사에게 올해 예정된 홍진 의장 흉상 제막식에 초청하는 친서를 보낸 바 있다. 

일정 마지막 날인 15일, 방미단은 로스앤젤레스(LA)로 이동해 대한인 국민회관 및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한국학 연구소를 방문한다.현지 동포를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갖고 교민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번 순방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강석호 위원장과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경 자유한국당 의원,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 등 여야 간사, 진영 민주당 의원, 백승주 한국당 의원, 박주현 바른미래당 의원,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계성 국회 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함께 한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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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4년 만에 '진보 우위' 재편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6·3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6개 지역 중 11곳을 차지했다. 2022년 선거에서 '진보 9 대 보수 8'로 균형을 이뤘던 구도는 4년 만에 다시 진보 중심으로 재편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 기준 진보 성향 후보는 서울(정근식), 경기(안민석), 인천(도성훈) 등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김석준), 울산(조용식), 경남(송영기), 전남·광주(김대중), 전북(천호성), 충남(이병도), 강원(강삼영), 제주(고의숙) 등 11개 시도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부부가 4일 새벽 서울 종로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근식 캠프] 보수 진영은 대구(강은희), 경북(임종식), 충북(윤건영), 대전(오석진), 세종(강미애) 등 5곳에 그쳤다. 이번 선거의 최대 특징은 현직 보수 교육감을 누르고 진보 교육감이 당선된 점이다. 경기, 강원, 제주에서 진보 후보가 현직 보수 교육감을 꺾으며 판세를 뒤집었다. 경기에서는 안민석 후보(52.81%)가 현직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47.18%)을 5%p 이상 차이로 누르며 당선됐고 강원에서는 강삼영 후보가 신경호 교육감을 제쳤다. 제주에서도 고의숙 후보(48.08%)가 현직인 김광수 후보(37.99%)를 꺾고 승리했다. 수도권에서는 진보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현직 정근식 교육감이 30.35%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고 인천에서도 도성훈 교육감이 접전 끝에 36.35%를 득표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수도권 모두 진보 교육감 체제가 됐다. 부산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50.63%)가 과반 득표로 전국 최초 4선 교육감에 올랐다. 울산 역시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가 39.22%로 36.47%를 차지한 김주홍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반면 대구와 경북에서는 현직 교육감이 각각 수성에 성공했다. 강은희(52.40%), 임종식(43.49%) 후보가 당선되며 보수 강세를 이어갔다. 경남에서는 보수 성향 권순기 후보(38.54%)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충청권은 지역에 따라 엇갈렸다. 충남은 진보 성향 이병도 후보(30.59%)가 승리한 반면 세종은 강미애 후보(36.25%)가 당선되며 보수 진영이 차지했다. 대전은 설동호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보수 성향의 오석진 후보(27.48%)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당선됐다. 호남권은 기존 진보 지형이 유지됐다. 전남·광주에서는 현직인 김대중 후보(42.52%)가, 전북에서는 천호성 후보(56.63%)가 각각 당선됐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이번 선거에서는 10개 시도에 출마한 현직 교육감 11명 가운데 7명이 당선됐다. 2018년 전원 당선, 2022년 13명 중 9명 당선에 이어 현직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학생인권조례, 민주시민교육, 혁신학교 정책 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시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교권 회복, AI 시대에 대응한 평가체제 개편 등 구조적 과제 해결이 주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hyeng0@newspim.com 2026-06-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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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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