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설 연휴가 끝나자 건설사들이 다시 분양 준비에 나섰다. 2월 둘째주 견본주택 개관을 준비하는 단지는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와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를 비롯해 전국 3곳 2741가구다.
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대우건설과 신영건설은 경기 부천시 중동, 인천 서구 원당동과 인천 부평구 갈산동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1순위 청약접수 예정단지는 없다.
오는 15일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내 AB16블록 일대에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75~105㎡ 총 1540가구 규모다. 주변에 초·중·고교 부지가 있다.
같은 날 신영건설이 인천 부평구 갈산동 171번지 일원에 짓는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영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74㎡ 총 1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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