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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 마지막 주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 등 전국 6458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1월25일 14:24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1월 마지막 주에는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를 비롯해 전국에서 6400여가구가 분양한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에는 10개 사업장에서 총 645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 2496가구, 지방 3962가구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e편한세상광진그랜드파크’, 인천 계양구 효성동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비스타동원’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다음 주 모델하우스 개관 소식은 없다. 설 연휴를 앞두고 한 주 쉬어가는 분위기다.

[자료=부동산114]

◆ 서울 광진구 화양동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대림산업은 서울 광진구 화양동 일대에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동 규모다. 전용 84㎡~115㎡를 비롯한 9개 타입, 총 73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서울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할 수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도로를 비롯한 도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생활편의시설로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광진문화예술회관, 건국대학교병원이 주변에 있다.

교육시설로 단지 남측에 구의초등학교, 구의중학교가 있고 건대부속고등학교, 건국대학교가 가깝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812에 위치한 대림 주택문화관에 마련된다.

◆ 인천 계양구 효성동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삼호와 대림산업은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254-14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효성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46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6~84㎡, 총 8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시 계양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9.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청약·대출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주택담보대출비율도 조정대상지역보다 10% 정도 높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1순위 청약, 오는 3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비스타동원’

동원개발은 대구 동구 신천동 478번지 일원에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을 분양한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4가구 규모다. 이 중 3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주변에는 국내 최초 민자 복합환승센터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있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대구지하철 1호선, 한국고속철도(KTX), 수서고속철도(SRT)가 지나는 동대구역을 비롯해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이 모여있다. 이에 따라 철도, 버스, 지하철 환승이 가능하다.

또한 신세계백화점(대구점), 영화관, 아쿠아리움, 서점을 비롯한 문화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동구시장, 법원, 검찰청이 가깝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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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공태양, 세계 최초 1억도 1000초 운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개발 중인 인공 태양이 세계 최초로 1000초 운행에 성공했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 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1일 전했다. 1억 도의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1000초 이상 운행하기는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신화사는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진은 2012년에 플라즈마의 30초 운행에 성공했고, 2016년에 60초를 달성했으며, 2017년에는 101초를, 2023년에 403초 운영을 성공시켰다. 중국과학원의 연구진은 "핵융합 장치가 최소 수천 초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만 플라즈마의 자가 순환을 실현할 수 있으며, 핵융합 발전소가 영구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인공 태양이 기초 과학의 영역에서 벗어나 현실화의 영역으로 접어들게 됐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EAST 프로젝트는 초고온, 초저온, 초고진공, 초강력 자기장, 초대전류 등 200여 개 핵심 기술과 200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06년 EAST 장치가 완공된 후 21차례의 물리 실험이 진행됐고, 플라즈마 작동 횟수는 15만 회를 넘어섰다. 연구진은 "EAST를 통해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핵융합 발전은 지구상에 무궁무진하게 존재하는 수소를 원료로 하며, 방사능과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우려가 없어서 '꿈의 에너지'로 불린다. 태양의 에너지 생성 과정을 재현하기 때문에 '인공 태양'이라고도 불린다. 상용화까지는 20여 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의 이스트 장치 모습.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에 성공하자 연구진들이 기뻐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2025-01-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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