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분양캘린더] 1월 둘째주 검단신도시 분양 '출격'

기사입력 : 2019년01월04일 15:16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수지스카이뷰푸르지오', '검단신도시한신더휴' 분양
'광주남구반도유보라', '화순삼일파라뷰에듀시티' 모델하우스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1월 둘째 주에는 검단신도시 2개 단지와 '수지스카이뷰푸르지오'를 비롯해 전국에서 2789가구가 신규 분양한다.

4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수도권 1640가구, 지방 1149가구를 비롯한 총 278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스카이뷰푸르지오',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한신더휴',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동화아이위시'가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2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광주 남구 월산동 '광주남구반도유보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화순삼일파라뷰에듀시티(민간임대)'가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자료=부동산114]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스카이뷰푸르지오'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973-1번지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수지스카이뷰푸르지오'를 짓는다. 단지는 지난달 용인신청에서 초등학교 배정 문제로 분양승인 철회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문제가 해결돼 이번에 다시 분양에 나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363가구 및 오피스텔 84실로 총 447가구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입주자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수지구청역도 가깝다. 신분당선 이용 시 판교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0일 1순위 청약을 한다. 이어 오는 11일 2순위 청약, 오는 17일 당첨자 발표, 오는 28~30일 정당 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한신더휴'

한신공영은 인천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검단신도시한신더휴'를 짓는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 총 9개동, 전용 74~84㎡, 총 93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4㎡A 250가구 ▲74㎡B 74가구 ▲84㎡A 246가구 ▲84㎡B 366가구의 4개 타입이다.

단지에서는 외곽순환도로, 원당대로, 인천지하철 1호선·인천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가깝다. 단지 주변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원당-태리간 광역도로가 예정됐다. 단지 주변에는 근린공원, 계양천과 같은 자연환경이 있다. 또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자리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단지 주위에 꽃 정원(플라워 가든), 명상 정원(가든), 차 마시는 정원(티 가든), 예술 정원(아트 가든)과 같은 테마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동화아이위시'

동화건설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492-2번지 일원에 '죽전역 동화아이위시'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3개동, 전용면적 ▲82㎡ ▲84㎡ ▲104㎡ 총 392가구 규모다.

단지에서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장기로와 와룡로가 있으며 대구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가 가깝다. 근처에 이마트 감삼점, 홈플러스 성서점, 대구 달서구 본리동 상가시설, 퀸스로드 아울렛도 있다.

주변 교육시설로 장동초등학교, 새본리중학교가 있으며 근처에 달서구립 본리도서관, 대구학생문화센터도 있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8일과 9일 각각 1순위,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28~30일까지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눈에 보는 트럼프 취임사...6대 키워드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취임 연설은 이념적인 수사가 가득했던 8년 전 2017년 당시와 다르게 낙관적인 어조 속에서 구체적인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요지는 전 정권에서 약화한 미국의 외교와 경제 영향력을 되찾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부활'을 알리면서 관세 정책과 경제·에너지 정책, 불법 이민자 정책, 영토 확장, 다양성 정책 재검토 등을 강조한 취임 연설을 했다. 다음은 30분간의 취임 연설에서 언급한 핵심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 취임 첫날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퍼레이드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1. 미국의 부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황금시대가 지금 시작된다"라고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오늘부터 우리나라는 번영하고 세계의 존경을 다시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우리는 지금 국가적 성공의 흥미진진한 새로운 시대의 시작점에 있다"며 "미국은 전례 없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순간을 맞이했다"고 했다. 2. 관세 정책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에 대해 "다른 나라를 윤택하게 하기 위해 미국민에게 과세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한다"고 말했다. 또 "관세를 징수할 '대외수입청'을 설립하겠다"며 "외국으로부터 막대한 금액이 우리 국고로 흘러와 조만간 아메리칸드림은 전에 없던 방식으로 다시 살아나 번창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 경제는 부드럽고 한심하게 약한 무역 협정을 통해 우리 스스로에게 세금을 부과하면서 세계에 성장과 번영을 제공해왔다"며 "이제 이를 바꿀 때다. 우리는 우리와의 무역으로 이익을 얻는 이들에게 비용을 부과하기 시작할 것이며 그들은 기여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 경제·에너지 정책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시추를 계속할 것"이라며 "미국은 다시 제조업 국가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석유와 가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그것을 사용해 [에너지] 가격을 낮추고 전략비축유를 다시 최대로 채우며 미국 에너지를 전 세계로 수출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그린뉴딜을 끝낼 것이며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철회해 우리의 자동차 산업을 구하고 위대한 미국 자동차 노동자들에게 했던 나의 신성한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4. 불법 이민자 정책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불법 이민자 정책에 대해 "미국의 완전한 복원을 시작하고 상식의 형멱을 이룰 것"이라고 운을 뗀 뒤 "남부 국경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며 "모든 불법 입국은 즉시 중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백만명의 범죄자 외국인이 그들이 온 곳으로 돌려보내지는 과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 체류 정책(Remain in Mexico policy)을 재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잡았다가 풀어주기(catch and release) 관행을 종료할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침범하는 재앙적인 침략을 저지하기 위해 남부 국경에 군대를 파견할 것"이라고 했다. 5. 영토 확장 트럼프 대통령은 파나마 운하와 관련해 "미국 선박들은 심각하게 과도한 요금을 부과받고 있고 미국 해군을 포함해 공정하게 대우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것을 중국에 준 것이 아니라 파나마에 준 것이며 이제 그것을 되찾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만에 대해서는 "아메리카만(Gulf of America)"으로 변경하겠다고 했다. 또 화성 탐사에 대해서는 "미국 우주비행사들을 화성에 보내 성조기를 꽂게 할 것"이라고 했다. 6. 다양성 정책 재검토 트럼프 대통령은 다양성 정책에 대해 "오늘부로 미국 정부의 공식 정책은 남성과 여성 두 가지 성별만을 인정하는 것으로 정해질 것"이라며 "연방정부는 더 이상 젠더 이데올로기를 장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연방 기관들은 여권과 비자와 같은 정부 신분증에서 개인을 생물학적 성별로 분류할 것"이라며 "교도소, 이민자 쉼터, 성폭행 피해자 지원 센터와 같은 시설들은 생물학적 성별에 따라 구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ernard0202@newspim.com 2025-01-21 10:13
사진
中 인공태양, 세계 최초 1억도 1000초 운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개발 중인 인공 태양이 세계 최초로 1000초 운행에 성공했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 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1일 전했다. 1억 도의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1000초 이상 운행하기는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신화사는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진은 2012년에 플라즈마의 30초 운행에 성공했고, 2016년에 60초를 달성했으며, 2017년에는 101초를, 2023년에 403초 운영을 성공시켰다. 중국과학원의 연구진은 "핵융합 장치가 최소 수천 초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만 플라즈마의 자가 순환을 실현할 수 있으며, 핵융합 발전소가 영구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인공 태양이 기초 과학의 영역에서 벗어나 현실화의 영역으로 접어들게 됐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EAST 프로젝트는 초고온, 초저온, 초고진공, 초강력 자기장, 초대전류 등 200여 개 핵심 기술과 200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06년 EAST 장치가 완공된 후 21차례의 물리 실험이 진행됐고, 플라즈마 작동 횟수는 15만 회를 넘어섰다. 연구진은 "EAST를 통해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핵융합 발전은 지구상에 무궁무진하게 존재하는 수소를 원료로 하며, 방사능과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우려가 없어서 '꿈의 에너지'로 불린다. 태양의 에너지 생성 과정을 재현하기 때문에 '인공 태양'이라고도 불린다. 상용화까지는 20여 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의 이스트 장치 모습.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에 성공하자 연구진들이 기뻐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2025-01-21 10: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