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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MTS ‘M-able’에 PB상담예약 신청 기능 탑재

기사입력 : 2019년02월08일 15:09

최종수정 : 2019년02월08일 15:09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M-able(마블)’에 PB상담예약 기능이 추가된다.

8일부터 투자자들은 KB증권 MTS 'M-able'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PB상담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어려운 주식 금융상품 등 문의사항을 모바일로 상담 신청해 전문 PB의 전화 및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PB상담예약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KB증권 고객이 아니더라도 ‘M-able’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국 100여 개 지점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지점 어디든지 날짜와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상담예약일은 신청 다음 날부터 2주 이내까지만 가능하다.

상담 신청 후에는 일정에 맞춰 PB가 직접 고객에게 연락해 상담을 진행한다. 대면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점 내방 또는 방문 상담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서비스 신청 시 문의사항을 주식상담·금융상품·기타 등 분야별로 선택하면 해당 지점의 각 담당 분야 전문가가 배정돼 보다 질 높은 상담도 가능하다.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PB상담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궁금증과 불편함이 해소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서 생각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평생 투자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able’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영업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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