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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2019년 첫 전국 지점장 회의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1월28일 14:24

최종수정 : 2019년01월28일 14:25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이 박정림·김성현 대표이사 체제 출범 후 첫 전국 지점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지점장 회의'에서 박정림 KB증권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2019년 전국 지점장 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정림 사장을 비롯해 김영길 부사장, 이형일 전무 등 WM 담당 경영진과 전국 지점장 등 총 140여 명의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2018년 성과 평가 및 2019년 영업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리서치센터의 국내외 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2019년 경영계획과 WM부문 영업전략 공유, 2018년 우수 지점 및 우수 직원의 포상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KB증권은 올해 출범 3년차를 맞아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한 수익기반 확대’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이를 위해 △핵심 사업의 시장 지배력 강화 △신규 사업의 전략적 육성 △경영관리 효율화 및 디지털 혁신 등을 중점 과제로 삼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WM부문은 ‘WM자산 증대 및 Global WM Biz 확대’와 ‘전략상품 Line-Up 강화 및 연금 상품 경쟁력 확대’를 통해 차별화되고 면밀한 자산관리 역량 확보와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박정림 사장은 “이번 전국 지점장회의를 통해 KB증권 WM역량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고객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의 평생 투자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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