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질 악화 따른 시민 안전 우려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서울시는 설연휴 이틀째인 3일 오전 9시 비가 계속됨에 따라, 이용객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이 중지됐다. 이날 시민들이 아쉬운 표정으로 스케이트장을 바라보고 있다. 2019.01.19 leehs@newspim.com |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빙질상태가 악화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빙질이 회복될 경우 즉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평일 8회차, 주말 9회차까지 운영한다. 대기질 및 기상악화로 운영 중단 및 운영 재개할 경우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입장권 구매자가 환불을 원할 경우 전액 환불 조치되며, 다른 시간대에 이용을 원할 경우 추가 예약 및 구매 없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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