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박용 기자 =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은 설 연휴 기간(2~ 6일)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인력 보강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또한 부서별 근무자 편성과 당직근무계획을 수립해 명절 기간 의료원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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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응급실 입구[사진=대구의료원]2019.02.01 |
설 당일인 2월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그리고 다음 날인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구의료원 본관 1층에서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실시한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하여 명절 기간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py35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