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한국GM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총 3만8705대(내수 5053대, 수출 3만36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1월 대비 8.7% 줄어든 수치다.
쉐보레 스파크가 2164대가 판매되며 내수판매를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말리부와 트랙스가 각각 1115대, 1010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쉐보레 스파크 [사진=뉴스핌DB] |
지난해 24만대 가까이 수출되며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기록한 트랙스는 1월에도 2만188대가 수출되며 출시 6년째임에도 해외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GM 관계자는 "쉐보레는 연초부터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에 대한 가격을 새롭게 포지셔닝 하는 등 고객 최우선 가격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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