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설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신년 맞이 떡국나눔 행사는 지난달 18일 진주를 시작으로 22일 창원, 25일 부산, 29일 김해, 30일 울산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설을 앞두고 지역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듯한 떡국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무학]2019.2.1. |
또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간담회를 갖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장학생과 사회로 진출하는 장학생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토로할 수 있는 멘토링의 시간도 가졌다.
2011년 시작된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프로그램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선발해 학생 1명 당 매달 50만원씩 최장 10년간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지원하는 장기 장학사업이다.
재단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으로 진출하는 학생과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 내 선별된 학교 4곳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의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문화과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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