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설 연휴기간 상수도 급수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급수를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청]2018.11.8. |
우선 설 연휴 전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1월16~25일)을 통해 미흡한 시설에 대해 정비 및 개량을 완료 조치하고, 주요 기자재를 미리 확보해 급수사고 발생 시 복구 시간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설 연휴기간 도와 각 시·군에서는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동수리반을 운영해 급수사고 발생 시 긴급 복구에 나선다.
조용정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설 연휴기간(2월 2~6일) 도민들이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시설 점검과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면서 "만약 급수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상황근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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