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올해로 12살을 맞이한 오로라월드의 ‘유후와 친구들’이 3D 캐릭터완구로 론칭된다.
오로라월드는 글로벌 캐릭터완구의 메카인 독일 뉘른베르크 Fair를 시작으로, 2월말까지 전세계 10여개의 Spring-Fair에 참가하여, 'YooTopia' 테마관을 통해 2019 신제품을 첫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오로라월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New 유후 3D 캐릭터완구’ 신제품은 ‘유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3D버전 출시에 앞서 개발됐으며 메인 캐릭터 5종과 2종의 서브 캐릭터 그리고 애니메이션 각 에피소드 별 캐릭터 52종을 포함한 총 59종으로, 빠져들듯한 느낌의 ‘3D EYES’와 털끝이 살아 숨쉬는 듯한 ‘MK BOA’ 신소재로 실제 3D 애니메이션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각지 멸종위기 동물들을 캐릭터화한 ‘유후와 친구들’은 오로라의 독창적인 콘텐츠와 디자인 능력을 대표하는 히트 캐릭터이며, 2007년부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따라 지속적으로 신제품들이 론칭될 뿐만 아니라, 수집성이 강한 특징으로 전세계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초부터는 전세계에 넷플릭스를 통해 20개의 언어로 동시 방영되는 3D버전 론칭을 앞두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올해 AURORA Global 캐릭터들의 브랜드 위상을 강화함으로써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 확대와 함께 최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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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오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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