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019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일자리 늘리GO! 기업 살리GO! 체감도 올리GO!’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기업의 현장 중심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사진=김해시]2019.1.30. |
시민생활(시민복지, 일상생활, 시민안전)과 기업활동(신산업, 창업·입지·고용, 생산·유통·판매)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가 대상이다.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 아이디어를 공모한 뒤 실무부서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입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3명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고득점 순 7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응모 절차는 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제안된 사항은 상급기관 건의와 자체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생활, 기업활동과 관련된 규제사항 발굴을 위해 시민과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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