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미 법무부의 화웨이 기소 조치는 “불공평하고 부도덕하다”고 29일(현지시각) 중국 정보기술산업부 대변인이 밝혔다.
중국 화웨이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전날 미 법무부는 화웨이와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대해 미 금융기관을 속이고 ‘스카이콤(Skycom)’이라는 홍콩등록 회사를 이용해 이란과 불법적인 거래를 해 미국의 대(對) 이란 제재를 위반했다며 이들을 기소했다.
법무부는 또 화웨이가 이와는 별도로 미 통신업체 T모바일의 로봇 기술을 훔친 혐의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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