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회가 5일 본회의에서 22대 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했다
- 신임 의장 조정식은 민주주의 수호·민생 국회·개헌 추진 의지를 밝혔다
- 그는 4대 비전과 개헌 방향 제시하며 정쟁 아닌 성과 중심 국회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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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회가 5일 본회의를 열고 22대 후반기 국회의장단을 구성했다.
국회의장에는 6선 조정식 의원이,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에는 4선 남인순 의원,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에는 4선 박덕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조 의장이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뒤 당선사를 통해 민주주의 수호와 민생 중심 국회 운영, 개헌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조 의장은 당선 인사에 앞서 서울 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와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폭발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어 국회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 의원들과 국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전반기 국회를 "내란의 위기를 극복한 헌법수호 국회"로 규정하며, 계엄 해제 결의안 통과 과정에서 국회와 국민이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후반기 국회 역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서 사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AI·로봇 혁명, 기후위기, 국제질서 변화, 경제 양극화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국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생효능 국회 ▲국민주권 국회 ▲미래도약 국회 ▲국익외교 국회 등 4대 비전을 제시했다. 민생법안의 신속 처리와 본회의 정례화, 국민 참여 확대, AI·반도체 등 미래산업 입법 강화, 의회외교 체계화 등이 주요 과제로 포함됐다.

특히 개헌 필요성도 강하게 언급했다. 조 의장은 1987년 헌법 체제 40주년을 앞두고 "국민 기본권 보장과 책임정치 실현을 위해 개헌이 필요하다"며 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명기, 계엄 통제 강화, 권력구조 개편, 감사원의 국회 이관, 지방분권 명문화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정쟁이 아닌 민생 중심 국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