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증시는 5일 중동 긴장·브로드컴 악재로 하락했다.
- 글로벌 반도체 급락 속 중국 증시에서도 반도체 섹터가 약세를 보였다.
- 반면 6G·소비 관련주는 정책 기대와 6G 시범 사업 발표로 강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5314.70(-346.87, -2.21%)
촹예반지수 3957.94(-130.94, -3.20%)
커촹반50지수 1668.33(-69.73, -4.01%)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하락했던 중국 증시는 5일에도 하락했다. 중동 긴장이 높아진 데다 브로드컴 충격의 여파로 중국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74% 하락한 4027.74, 선전성분지수는 2.21% 하락한 15314.70, 촹예반지수는 3.20% 하락한 3957.94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브로드컴은 매출 전망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자 투자자들은 AI 산업 랠리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로 인해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주들이 급락했으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에서도 반도체 섹터가 급락했다.
중동 상황을 둘러싼 지속적인 불확실성도 주가를 끌어내렸다. 3일 미국 국방부가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휴전 협정에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친이란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는 4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 주둔하는 한 계속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국방장관도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의지를 밝히며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가능성도 불확실해졌다. 이란은 미국과 평화 협상 조건으로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의 휴전을 요구해왔다.
인허(銀河)증권은 "원자재 등 비용 상승으로 물가가 상승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 내 유동성은 여전히 충분한 상황"이라며 "중국의 PPI(생산자물가지수)가 지속 상승할지, 7월에 개최될 중국공산당 정치국 회의에서 추가 정책을 내놓을지, 미국이 관세 부과를 단행할지 등의 변수가 증시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특징 주로는 6G 섹터가 대거 상승했다. 우한판구(武漢凡谷)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펑훠퉁신(烽火通信), 터파신시(特發信息)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 국무원 공업정보화부는 6G 혁신 발전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점이 이날 호재가 됐다. 공업정보화부는 2029년까지 각 지방 정부들과 함께 6G 산업을 발전시키며, 자주적이고 혁신적인 6G 기술 방안을 마련해낼 것이며, 다양한 단말기 제품을 등장시켜 6G 상용화를 촉진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소비주도 강세를 보였다. 부부가오(步步高), 중바이지퇀(中百集團)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의 소비가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소비 촉진을 위한 부양책을 준비 중이라는 기대감이 관련 주들을 자극했다. 올해 4월 누적 중국의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이 중 소비재 소매총액은 1.9% 증가에 그쳤으며, 서비스 소매액은 5.6% 증가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815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8203위안) 대비 0.0046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7% 상승한 것이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