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군 용문전력㈜은 28일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 130박스를 시·청각장애인단체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용문전력 직원부인회은 중증여성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점심식사를 대접해 시각장애인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 용문전력㈜이 설을 맞아 시각·청각 장애인 목욕봉사 및 떡국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합천군청]2019.01.28 |
용문전력 직원부인회장은 “매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고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용문전력 이점용 대표는 23년째 기부활동과 더불어 임직원부인회에서도 중증여성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월1회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에도 멸치 130박스를 시·청각장애인에게 위문품으로 전달하는 등 평소 기부문화 정착과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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