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호와 대림산업이 인천 계양구 효성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짓는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견본주택에 개관 후 첫날 6000명이 다녀간 데 이어 주말 내내 문전성시를 이뤘다.
27일 삼호와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의 3일 방문객은 총 2만8000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견본주택 전경 [사진=삼호] |
이곳은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입장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됐다. 또 상담석에는 분양가, 청약조건을 비롯해 구체적인 상담을 받기 위한 예비 청약자들로 장시간 만석을 이뤘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어 분양관계자는 “준공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인천시내에서 가장 높은 계양구 일대에 들어서는 만큼 이 일대 거주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주신 것 같다”며 “특히 견본주택에 오신 대다수 방문객들이 노후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특화설계와 조경, 커뮤니티 시설에 큰 만족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삼호와 대림산업이 공동 시공하는 이 단지는 인천 계양구 효성동 254-14번지 일원 효성1구역에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6~84㎡ 총 8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46㎡ 68가구 △59㎡A 253가구 △59㎡B 160가구 △74㎡ 205가구 △84㎡ 144가구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 7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1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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