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원도심 취업취약계층 호텔 멀티태스킹 룸메이드 양성과정 사업’이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중구청 전경[사진=부산 중구청] 2018.8.21. |
이 사업은 원도심 경력단절여성, 신중년여성, 다문화가정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호텔 멀티태스킹 룸메이드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 호텔 룸메이드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이고 교육생은 50명을 모집한다.
윤종서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취업연계 사업에 박차를 가해 원도심 취업취약계층이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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