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린 ‘고양시 통합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사진=고양시] |
[고양=뉴스핌] 김민정 기자 = 경기 고양시는 23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채용행사장에서 ‘고양시 통합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중심의 구인기업과 구직시민의 연결’이라는 기본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협업모델로0,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행사현장은 100여명의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현장면접의 열기가 뜨거웠다. 우일프라텍, 금호통상, 한영문화사 등의 관내 기업 11개사가 참여했고 생산관리, 영업직, 생산직, 사무직, 서비스직 등 3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면접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업상담사의 도움으로 면접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청년․중장년․장애인 등 계층별 다양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기업과 지역의 구직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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