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화성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624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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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사진=화성시청] |
23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2월까지 전체 연 1회, 중점관리사업장은 연 3회 이상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중점관리대상 및 전년도 미점검 사업장에 대해 우선 점검을 실시하고 난개발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환경피해 호소 등이 큰 계획관리지역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환경오염 단속의 공정성을 향상시키지 위해 명예환경 감시원 등 민간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단 영세업소 및 기술력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이 적정 관리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 기술 지원 및 환경산업체 전문기술인력을 지정 배치해 준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전방위적 환경오염 감시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ea06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