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22일 설을 앞두고 진주시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 고영준 상무(오른쪽 첫번째)가 22일 진주시청을 방문해 조규일 시장(오른쪽 두번째)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2019.1.22. |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2500만원 상당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진주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가정 500세대에 전달돼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입에 쓰여진다.
고영준 상무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진주지역 소외계층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매출 수익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진주시를 시작으로 경남지역 17개 시·군과 울산시 거주 소외계층 가정 4000세대에 총 2억원 상당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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