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1일부터 2월 7일까지 혁신도시 내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공공기관 연계 지역발전사업 추진,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선도할 경남혁신도시 대표 애칭을 공모한다고 18일 말했다.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청]2018.11.8. |
경남혁신도시 애칭은 누구나 부르기 쉽고 도민들에게 사랑받고 친근감을 주며, 경남도와 이전 공공기관의 공동 상생발전을 나타내는 상징성, 이전 기관의 특징 등이 적절하게 표현된 명칭이어야 한다.
혁신도시 전북의 경우 우리(URI, Urban Rural Innovation)도시, 경북은 경북 드림밸리를 사용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도민 누구나 제한 없이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작성한 애칭을 팩스나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고, 접수(제출) 문의는 경남도 서부정책과 혁신도시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 도정조정위원회에서 애칭 심사를 하며, 우수작 3편은 4~5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작 3편에 대해서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도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 명칭은 경남혁신도시 공식 애칭으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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