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2층 위치
디지털 접목한 놀이 공간 및 프리미엄 F&B존 마련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메가박스가 게임전문기업 엔씨소프트와 18일 키즈카페 ‘타이니(TINY)’를 오픈하고 키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키즈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사업 육성에 힘을 보태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에 그 일환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타이니’ 1호점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2층에 공식 오픈한다.
키즈카페 타이니 [사진=메가박스] |
‘타이니’는 창의력과 상상력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키즈카페로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놀이 콘텐츠에 디지털을 접목한 공간이다.
트램펄린, 클라이밍, 자석 블록 놀이를 비롯해 요트 플랜트, 동물종합병원 등에서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다. 영유아와 보호자가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토들러 전용 공간도 마련했다.
이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는 생각하는 쿠킹 클래스, 어린이도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테크와 아트가 결합된 클래스가 상시 운영된다.
부모들을 위한 식음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가정식을 표방하는 메가박스의 F&B브랜드 스템테이블(STEMTABLE)을 통해 영양사와 요리 연구가가 연구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전상훈 메가박스 사업개발팀장은 “타이니는 유아동을 위한 놀이공간임과 동시에 가족들이 여유롭게 식음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다”며 “방문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