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지난해 다방 검색 1위 동네는 '서울 신림동'

기사입력 : 2019년01월18일 09:12

최종수정 : 2019년01월18일 09:12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지난해 다방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동네는 서울시 신림동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 O2O 플랫폼인 스테이션3 다방에 따르면 '2018 다방 이용자 보고서'를 발표했다.

가장 많이 검색한 동네 2위는 천안시 두정동, 3위는 강남의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서울시 논현동, 4위는 교통이 편리한 주요 시가지인 인천시 구월동, 5위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근접한 수원시 인계동 순이었다.

다방 이용자들이 집 검색 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원룸, 오피스텔, 아파트 모두 관리비였다. 다음으로는 집 형태에 따라 각각 달랐는데 원룸의 경우 방 크기, 방 층수, 주차여부, 풀옵션 순이었다. 오피스텔은 방 크기, 주차여부, 분리형원룸 순이었다. 아파트는 준공년차와 반려동물, 주차 대수, 세대 수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018 다방 이용자 보고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다방 전체 이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해당 보고서에는 다방 이용자의 연령대, 이용 시간, 가장 많이 검색한 지역, 집 검색 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표=다방]

보고서에 따르면 다방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람은 만 25-34세 남자다. 연령대 비중을 살펴보면 25-34세의 이용률이 47%, 18-24세 이용률이 33%로 주로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이용 빈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방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은 월요일 저녁 9-10시로 나타났다. 월요일 평균 이용자 수는 61만 명으로 가장 많았던 반면 토요일 평균 이용자수는 50만 명으로 가장 적었다. 이는 다방 이용자들이 주 중에 애플리케이션으로 방을 알아보고, 주말에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직접 들러 오프라인으로 방을 알아보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성민 스테이션3 다방 사업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다방’ 이용 행태 등을 면밀히 관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앱 이용 데이터를 축적해 보다 편안한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