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내 안의 그놈’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 안의 그놈’은 16일 8만9955명을 추가하며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누적관객수는 104만3883명이다.
이로써 ‘내 안의 그놈’은 손익분기점 150만명에도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지금 속도라면 이번 주말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영화 '내 안의 그놈' 100만 돌파 기념 포스터 [사진=TCO㈜더콘텐츠온·㈜메리크리스마스] |
배급사 TCO㈜더콘텐츠온·㈜메리크리스마스 측은 이날 100만 돌파를 기념하는 특별 포스터를 공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연 배우 진영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안의 그놈’ 100만 돌파!!!! 여러분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계속 갑시다!!! #내안의그놈 #100만 #진영”이란 글을 게재했다.
‘내 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진영 외에도 박성웅, 라미란, 이준혁, 김광규, 이수민,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