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는 구직 여성 중 취업 희망자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기본과정(새일스타트), 심화과정(새일플러스) 두가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
기본과정은 1회 5일간 총11회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1회 3일간 총 7회 진행되며 상반기 일정은 3월 18일부터 20일,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은 교육비 전액 무료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2회 인정, 직업훈련선발 시 가산점 부여, 중식 간식 수료선물 등 다양한 해택을 받을 수 있다.
각 회기별 기본 15명, 심화 10명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을 우선으로 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된 경력단절여성들은 사후관리를 통해서 경력단절 예방과 경체활동 참여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접수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8024-9863~4)로 문의하면 된다.
jea06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