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올해 최악의 미세먼지로 수도권 비상저감조치가 사흘간 발령되는 등 심각한 대기질 상태가 다시 맑아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인근의 미세먼지가 심했던 14일(좌측)과 대기질이 좋아진 15일 낮시간대 비교모습.[사진=순정우 기자] |
경기도는 15일 오후 3시 북부권, 오후 4시에 동부권의 초미세먼지(PM2.5) 경보를 주의보로 대체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먼지가 남하해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기 시작해 대기질이 차츰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재 경보발령중인 경기도 대부분 지역도 시간이 지나면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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