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해운대 문화복합센터 등에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8년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농업인실용교육 장면.[사진=부산시 농업기술센터]2019.1.5. |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PLS(농약 허용 물질목록 관리제도), GAP 인증제도, 저탄소인증제, 농약안전사용요령, 토양병해충관리 및 기후 변화대응 돌발 병해충방제와 스마트팜, 농기계임대사업, 유용미생물, 토양검정 등 센터 시범사업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산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영농기술 지원과 정보교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맞춤형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새로운 농업여건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안정적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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