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삼성출판사가 자회사가 만든 동요 ‘상어가족’이 미국 빌보드 차트 진입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9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에서 삼성출판사가, 코스닥에서 한국테크놀로지·서전기전·뉴프라이드·토박스코리아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그 중 삼성출판사는 이날 전일대비 29.8% 오른 1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회사가 만든 상어가족이 미국 빌보드 차트 30위권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보도되며 매수세가 몰린 것이다.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상어가족(영어명 Baby Shark)은 1월 21일자 싱글차트 핫(Hot)100에서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코스닥 종목 중 한국테크놀로지는 타법인 증권을 취득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1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 공시가 나면서 상한가를 보였다. 이날 한국테크놀로지는 전일대비 30% 상승하며 87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9일 상한가.[사진=키움증권 H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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