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오는 7일까지 2019년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 사업체를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만15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삼척시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 있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체로 공고일 현재 상시근로자수 5명이상 300명 미만, 자산 5000억 이하로 2년 이상 고용유지 경력이 있는 사업체다.
지원규모는 16명으로 사업체당 최대 3명까지이고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10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정규직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청‧장년 및 경력단절여성만이 아닌 사업 참여자 지원연령을 64세까지로 확대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사업체의 정규직 일자리보조금 지원으로 1억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9개 업체 20명의 정규직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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