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신년회 참석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신년회에 참석해 금강산 관광 재개와 관련, "올해 안에 열렸으면 한다"면서 "단, 희망사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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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신년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심지혜 기자] |
앞서 지난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조건없는' 재개를 언급했고, 이에 대해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현 회장은 이 같이 답했다.
현 회장은 최근 현대아산의 유상증자 결정에 대해선 "재정을 좋게 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유상증자가 북한 사업과 관련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엔 "다 포함된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