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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배냇, 키즈식품 사업 본격화...어린이용 식품 3종 선봬

기사입력 : 2019년01월03일 15:13

최종수정 : 2019년01월03일 15:13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아이배냇이 키즈식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3일 아이배냇은 ‘아이배냇 꼬마’ 브랜드 론칭 이후 키즈용 떡볶이, 치즈볼, 치즈포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꼬마 떡볶이’는 국내산 쌀로 아이가 한입에 먹기 알맞은 떡 모양과 크기로 만들고 맵고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맛의 어린이용 떡볶이다.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 떡볶이’와 춘장을 주원료로 짜지 않고 고소한 ‘짜장 떡볶이’의 2가지 종류로 구성했고 컵 용기로 되어있어 휴대가 용이하고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꼬마 모짜치즈볼’은 짜지 않은 건강한 생스트링 모짜렐라 치즈로 우유의 고소한 맛과 농축된 치즈의 풍미를 그대로 간직한 자연간식이다. 치즈를 그대로 말려 건조상태에선 스낵으로, 라면과 떡볶이에 넣으면 쭉 늘어나는 쫄깃한 치즈 형태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꼬마 치즈포’는 어린이를 위한 건강한 단백질 영양간식인 ‘꼬마 육포’ 시리즈다. 체다, 크림, 모짜렐라 등 다양한 치즈의 맛과 영양을 한번에 담은 스틱형 치즈 간식이다.

아이 입맛에 맞추어 짜지 않고 어포로 치즈를 감싸 손에 묻지 않는 스틱형 영양간식으로 식이섬유와 칼슘을 첨가한 양질의 우유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휴대성과 편리성을 고려한 상온보관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취향에 따라 아이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최근들어 성인식을 접하기 전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제품 선택 기준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어떤 것을 고를지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다"며 "꼬마 브랜드는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설계한 만큼 자녀를 위해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라고 밝혔다.

아이배냇 꼬마 [사진=아이배냇]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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