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3일 오전 5시 진해수협 속천위판장에서 새해를 맞아 열린 초매식 및 풍어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맨 왼쪽)이 3일 오전 5시 진해수협 속천위판장에서 열린 초매식 및 풍어제의 참석해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한 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창원시]2019.1.3. |
허 시장은 앞서 지난 2일에도 오전 6시 10분 의창구 직업소개소를 방문해 경제적 약자인 1일 구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매식과 풍어제는 허성무 창원시장, 노동진 진해수협장, 방태진 마산지방해수청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진해수협 수산업 발전을 기원했다.
해양수산시책 유공어업인에 대한 창원시장 표창과 수협 발전에 기여한 어업인 및 중매인 등에 대한 진해수협장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풍어와 무사안녕을 바라는 기원제, 경매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수산자원 감소, 수입시장 개방, 중국의 불법어획 등 어업환경 변화로 힘든 시기를 어업인 여러분과 함께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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