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 침출차 제품에서 불검출 기준의 잔류 농약이 나와 판매중단 결정을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남 창원시 소재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조이인터내셔널이 수입·판매한 인도네시아산 '사리왕기티'(침출차) 제품에서 잔류농약 2,6-DIPN(기준:불검출)이 검출(0.15㎎/㎏)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8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회수대상 제품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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