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위원장 이철휘)는 27일 포천시 중앙웨딩홀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27일 포천시 중앙웨딩홀에서 송년회를 가진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위원장 이철휘) [사진=양상현 기자] |
이철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당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큰 감사를 표하고 정부수립 100년인 내년에는 합심하여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선거에 승리를 위해 애써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반드시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신동문 사무국장은 당무보고를 통해 작년에 두 차례 지역위원장을 선정치 못해 사고지역위원회였지만 2월 이철휘 위원장의 임명 후 6.13지방선거에서 14명 공천 중 13명이 당선됐으며, 이후 7월 이철휘 위원장이 지역위원장으로 재임명된 후 정기 대의원대회를 거쳐 상무위원 75명, 지역대의원 136명, 전국대의원 58명이 선출 임명되어 정상적인 지역위원회가 됐다고 밝혔다.
선거 후 분기별 당정협의, 구절초봉사단 조직과 꾸준한 봉사활동, 당원단합대회 및 읍면동협의회장 교육 등의 당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18년 3월 600명 수준의 권리당원은 꾸준히 증가해 10월말 현재 2400명의 권리당원 및 권리당원 신청자와 5555명의 당원으로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김경협 도당위원장은 축하동영상을 통해 지난 1년간 포천가평지역위원회의 눈부신 성과를 치하하고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송년회에서는 최근 입당한 최홍화 전 시의원 후보는 혁신위원장에, 장진영 후보는 봉사단장에, 대외협력위원장에 서진호 씨, 여성정책위원장에 박소정 씨 등 33명의 신규 당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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