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내년 1월 3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2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5개월(20주) 동안 진행되며 26개 강좌 38개 반으로 구성·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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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중인 오카리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함안군]2018.12.28. |
교육과목으로는 요가, 나도 바리스타(자격취득), 문인화, 난타(기초,중급), 오카리나, 포크아트 및 생활가구리폼, 웰빙라인댄스, 챠밍댄스, 서예, POP예쁜손글씨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오후 시간에는 낭만기타교실, 신나는 드럼, 풍물교실(기초), 우리춤 배우기, 벨리댄스, 나도 바리스타(창업), 원어민과 함께하는 중국어, 민요와 장구, 산야초 활용방법과 건강관리 등의 강좌가 운영돼 퇴근 후 직장인들도 참여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기공체조·한글·노래교실도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을 위한 평생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관내 거주 군민이면 누구나 수강가능하며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도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내년 1월 3일부터 16일까지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칠원읍 삼칠로 155)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강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 후 수강료 5만원을 당일 입금해야 하며 강의에 필요한 실습비나 재료비는 수강생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어르신 반 수강료는 무료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