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는 26일 직원 생활관, 다목적 교육장, 체력단련실 등 재난활동을 위한 지원 공간 증대를 위한 청사 3층 생활관 등 증축을 위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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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송탄소방서는 26일 직원 생활관, 다목적 교육장, 체력단련실 등 재난활동을 위한 지원 공간 증대를 위한 청사 3층 생활관 등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사진=송탄소방서] |
송탄소방서는 인원 증원 등 근무환경 변화 및 추후 소방수요에 대비한 교육‧훈련 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청사 3층 증축공사를 시작했으며 원거리 출퇴근자를 위한 독신자 숙소, 사무실 및 직원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경석 도의원, 김재균 도의원, 송탄 의용소방대 남녀 연합회장, 의용소방대원, 송탄소방서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지에이치건설(주) 현장소장 이경아)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커팅식 ▲기념사진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호 소방서장은 “이번 증축공사로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더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보다 더 신속하고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