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이순철 기자= 강원 정선경찰서는 24일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 나철상 지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 |
이규환 정선경찰서장(오른쪽)이 나철상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 지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정선경찰서] |
감사장은 여성 등 안전에 취약한 계층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치안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안전한 정선군 만들기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수여했다.
정선경찰서와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는 우범지역 중심으로 반사(볼록)거울 등 각종 방범시설물 설치해 ‘여성안심행복마을’을 조성, 여성 안전 증진에 힘을 쏟음과 동시에 다문화·북한이탈주민 가정 전기설비 점검 및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 아끼지 않았다.
이규환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한전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여성안심행복마을 추가 조성 등 안전한 정선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rsoon815@newspim.com